▲  ©Newsjeju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해경이 26일 민간단체와 함께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서귀포시 화순항 및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정화활동은 서귀포해경, 화순마을회, 수중레저협회, 서귀포해경 정책자문위·구조협회, 안덕면 바다지킴이,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해경 등은 이날 해상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폐타이어,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별로 주민·단체 등과 협력해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해 청정 제주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