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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한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숙 씨와 예비신랑 이두희 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올해 3월부터 MBC TV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했다. 전날 이 방송 마지막 회에서 지숙과 이두희는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지숙은 "'부럽지'를 통해 처음 알려드린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어버이날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구체적인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 팀이 해체한 이후 유튜버,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로 지난 2013년 tvN 예능 '더 지니어스-룰브레이크'에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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