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의 치열한 경쟁률 속 모집 마감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공석으로 있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반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 도내외에서 많은 지원자가 몰려 28:1의 치열한 경쟁률 속 모집이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6월 26일 진행된 실기 면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 응시자 전원이 마스크를 필수 착용 하도록 했으며,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출입자명부를 작성해야만 응시장에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서귀포시와 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응시자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재 선발을 위해 모든 심사위원들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은 품격 높은 문화도시 서귀포의 홍보대사 역할 수행은 물론 지속적인 연주회 및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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