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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동장 김희철)은 지난6월 29일 삼양동 관내 공중화장실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 되지 않았으며, 삼양동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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