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전국에서 시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기간에 맞춰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에서 4일과 9일 오일장날에 “서귀포 향토오일시장 페스타”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게 된다.

동행세일 기간에는‘덕분에 챌린지’행사를 진행하며 행사기간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 영수증을 합산해 목표금액 달성 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는 30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 상품으로 장애인복지관,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하게 된다.

이틀동안 열리는 공식행사에는 개그맨 엄용수, 가수 현숙 등이 출연하고 다양한 경품추첨(최신형 스타일러, 4도어 냉장고 등)도 있고 제주어 스토리텔링,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밴드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귀포향 토오일시장 페스타” 행사기간에 발열체크, 행사장 소독, 손소독제 비치 및 간격두기 등을 철저히 이행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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