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준공 목표
신속한 도로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 편의 제공

▲ '외도~애조로(중로1-1-33)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위치도. ©Newsjeju
▲ '외도~애조로(중로1-1-33)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위치도. ©Newsjeju

교통량이 급증하는 외도지구와 애조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정상 추진 됨으로써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시에서는 총 사업비 105억 원(공사 54, 보상비 51)을 투자한 “외도~애조로(중로1-1-33)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2022년 준공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02년 4월에 결정됐으나 오랜기간 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8년 3월 사업을 착수했으며, 사업 추진 중 도로개설구간에 레미콘 및 VR관 등 관급자재 수급 불균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자재 수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한편, 도심지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연도로(신광R~도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외 4개 노선 L=1.82km에 대해서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제주시내 교통 환경 여건개선에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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