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에 따르면 이번 도예전은 이미영 도예가의 네 번째 전시회로 어린아이를 모티브 삼았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이라는 이미지를 작가의 직관적인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으로 해석해 낸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Newsjeju
▲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에 따르면 이번 도예전은 이미영 도예가의 네 번째 전시회로 어린아이를 모티브 삼았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이라는 이미지를 작가의 직관적인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으로 해석해 낸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Newsjeju

이미영 도예가의 네 번째 전시회 '시선'이 갤러리 거인의 정원(제주시 대원길 58)에서 보름간(7월1일~15일)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에 따르면 이번 도예전은 이미영 도예가의 네 번째 전시회로 어린아이를 모티브 삼았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이라는 이미지를 작가의 직관적인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으로 해석해 낸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흙이라는 물성의 자연스러움의 재료를 작가의 손맛을 통해 소박성과 순박미를 창의적 조형의 언어로 표현했다. 작가는 1250℃ 가마의 불이 완성하는 이 오브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보이는’ 것에 대한 감성과 해석을 맡긴다.

또,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담은 어린아이의 순박한 미소의 작품을 통해 도예의 본질적인 ‘쓰임’의 기능을 넘어 ‘바라 봄’이라는 예술적인 기능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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