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0년 7월 1일 기준 공시지가 토지특성 현장조사
제주시, 2020년 7월 1일 기준 공시지가 토지특성 현장조사
  • 박가영 기자
  • 승인 2020.07.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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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지난 6월 30일까지 지적 정리(분할 등)된 토지 4000여 필지 대상 실시

제주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토지특성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토지특성조사는 7월 1일 기준으로 2020년 상반기에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000여 필지이다.

건축 준공여부, 도로확장 개설, 도시 관리계획 변경, 인허가 내용을 검토한 후 실제 토지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이에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각 필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분할 등 이동 토지 6886필지의 토지 특성을 조사했지만 올해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매매가 감소해 전년대비 토지특성 조사 대상이 크게 줄어 들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매년 오르고 있는 지가의 상승폭을 최소화 하고자 감정평가사, 부동산 중개업자 워크숍을 통해 지가의견 수렴 등 점진적으로 조정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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