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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4일(토) 서홍동소공원에서 부녀회원, 다문화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ᄆᆞ다들엉 ᄒᆞᆫ디하는 천연염색체험’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감물을 이용하여 인견이불 등을 염색하며 제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이주민과 정착주민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홍동새마을부녀회는 감물을 들인 인견이불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배부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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