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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제주시 삼양동장은 9일 지역내 일주동로변 등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불법광고물 정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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