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대 도기범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9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jeju
▲ 제12대 도기범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9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jeju

제12대 도기범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9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기범 서장은 취임사에서 "전문성을 함양하고 해양안전을 책임질 실력을 갖추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귀포해양경찰서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서장은 또 "불필요한 형식과 관행을 버려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도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2006년 경감특채로 해경에 입문해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태안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국제협력담당관,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이날 김성종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해 해양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고 떠나는 김언호 전 서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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