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출마하는 김부겸, 이번 주말 제주 온다
당대표 출마하는 김부겸, 이번 주말 제주 온다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0.07.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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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전 의원(사진 출처: 뉴시스) ©Newsjeju
▲ 김부겸 전 의원(사진 출처: 뉴시스) ©Newsjeju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이 이번 주말 제주를 찾는다.  

김부겸 전 의원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경기, 제주, 부산, 울산을 잇따라 방문해 언론 간담회를 비롯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김 전 의원은 10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튿날인 11일(토) 오후 4시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다.

김 전 의원은 다음날인 12일(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주도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중문농협 유통사업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이후 부산과 울산을 잇따라 방문한다. 

김 전 의원은 13일(월) 오전 10시경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부산시청 출입기자들 간담회를 갖고 이튿날인 14일(화) 오전 10시 30분에는 울산시의회 기자실에서 울산지역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전 의원의 이번 전국순회 일정은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심과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는 이낙연 의원과 함께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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