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 36개 기관‧단체…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36개 기관 및 단체에 사업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36개 기관 및 단체에 사업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Newsjeju

도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도민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이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10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36개 기관 및 단체에 사업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도민 체감형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 원이 늘어난 총 5억 원의 사업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접수를 시작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총 63개 기관이 응모해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3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지원금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살림살이 마련을 위한 자원순환교육 ▶저장 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 ▶청년발달장애인 봉사활동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참여형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 ▶코로나블루 극복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정 사업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페이지 (www.jpdc.co.kr) 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jeju.chest.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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