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제주도 소상공인업체 및 관련단체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정가격·착한여행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도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향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스스로 공정가격을 준수하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 함양으로 제주도의 품격을 높인다는 취지를 담았다.
최근 원희룡 도지사가 성수기 숙박업소 및 외식업체 등의 표시가격 위반과 부당가격 요구 업체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데 이어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이번 캠페인으로 소상공인들이 직접 나서 공정가격 유지와 친절 서비스 정신 함양을 통해 관광제주의 이미지를 드높일것으로 전망된다.
이 캠페인은 7월 10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시작되는 공정가격·착한여행 켐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휴가철 기간동안 전개된다.
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제주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 휴가철을 맞아 소상공인 스스로 제주도의 품격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이미지 개선과 제주도 경제활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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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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