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의 소비 여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제주시가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중 상품권 지급을 신청한 참여자에 대해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4개월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상품권은 활동비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수령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달 7월부터 4개월간 지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공익형) 참여자 5천700명 중 3천500명으로부터 상품권 지급 동의서를 접수받았으며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한라체육관 정문에서 일정별로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 30시간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활동비 27만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1000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장려금으로 5만9000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제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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