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제주는 12일(일) 새벽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토) 제주는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겠으나 이후 12일(일)에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일(금)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12일(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해역이 많겠고, 이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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