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영천동주민센터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늦어진 청소년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9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기수)와 함께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들의 등교와 함께 번화가에서 일으킬 수 있는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가 밀집 지역의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리플릿 배부와 함께 상가 업주들이 청소년에 대한 보호의식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용국 영천동장은 “오랜만에 학교로 등교하는 청소년들이 긴장감에서 해방돼 유해환경 노출에 취약할 수 있어 등하교 하는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함께 활동한 영천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