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소방서 ©Newsjeju
▲ 사진제공 - 제주소방서 ©Newsjeju

13일 새벽 제주시 서사로 모 마트에서 화재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버섯과 야채류가 불에 탔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40분쯤 "마트 1층 환풍구에서 연기가 새어나오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후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새벽 0시58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화재는 마트 천장 66m²가량의 그을음 피해와 생표고 버섯 18kg가량과 야채류 10종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현장조사 결과 마트 내 야채 냉장 쇼케이스 하부에 있는 가습기에서 불에 탄 흔적이 집중된 점 등으로 발화 추정 장소로 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총 33명의 인력과 1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