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안노선 7월17일부터 10월24일까지 주 4회(월∙금∙토∙일) 운항
제주~여수 노선 7월24일 정기편 전환…국내 정기노선 총 8개 운항

제주항공.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도와 제주도를 연결하는 하늘 길 강화에 나선다.

1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우선 제주~무안 노선이 부정기편으로 재운항 된다. 해당 노선은 오는 7월17일~10월24일까지 주 4회(월∙금∙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낮 12시10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오후 1시 도착한다.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오후 1시40분 출발, 오후 2시30분 제주국제공항 도착 일정이다. 

지난 4월부터 부정기편으로 운항했던 김포~여수, 제주~여수 노선 경우는 정기편으로 전환된다. 시행일은 7월24일부터다. 

김포~여수, 제주~여수 노선이 정기편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주항공은 국내선에만 총 8개의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이중 전라권에서만 3개의 정기편 노선(광주~제주, 김포~여수, 여수~제주)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부산~양양 노선도 7월17일~8월23일까지 주 7회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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