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밀접접촉자 파악 중
70대 여성 16일 코로나 확진 받고 병원 입원
7월9일~14일까지 제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 최근 제주를 방문했다가 서울로 돌아간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제주도 밀접접촉자를 찾고 있다 / 코로나 확진자 여성이 방문한 시설 방역에 나선 보건당국 사진 ©Newsjeju
▲ 최근 제주를 방문했다가 서울로 돌아간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제주도 밀접접촉자를 찾고 있다 / 코로나 확진자 여성이 방문한 시설 방역에 나선 보건당국. 사진 =독자제공 ©Newsjeju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밀접접촉자를 찾고 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 70대 관광객 A씨가 제주를 방문했다가 14일 떠났다.

해당 여성은 오늘(16일) 오전 8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권 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가족 중 한명이 현재 거주하는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가 방문했던 한림읍 지역의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다른 제주 방문 지역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A씨 동선을 토대로 제주도내 밀접접촉자들을 파악 중이다. 문제는 A씨 동선에 사우나도 포함돼 접촉자를 확인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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