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지와 서귀포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수) 제주는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제주산지와 남부(서귀포시)의 경우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오는 23일(목) 낮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낮동안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6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24일(금)까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장맛비는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다음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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