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코로나-19 임시휴관 중인 노후 청소년 수련시설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운영 재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5월부터 청소년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화장실 리모델링, 청소년 휴게실 조성 ▲서귀포시 성문화센터 체험관 리모델링 ▲송산동청소년문화의집 멀티실 조성, 음악창작실 방음시설 강화 공사를 진행했다.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안전방충망 및 난간 설치, 건물 도색, 방수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서귀포시 청소년시설 43개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청소년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해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및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오는 8월부터 단계적으로 청소년시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