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도교육청 제3회의실 본관 4층서 수여식 진행 예정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다양한 생각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3일 오후 5시 본관 회의실에서 '제4기 4‧3평화교육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도교육청 4‧3평화교육위원회는 지난 2013년 4월10일 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각급 학교의 4‧3평화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출범했다. 

위원 구성은 제주도청 추천, 도의회 추전, 제주4‧3평화재단 추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추천, 교원단체 추천, 도교육청 추전 등으로 총 10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제4기 위원 명단은 ▶홍성수 제주4‧3사건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오승익 제주도의회 전 사무처장 ▶조정희 제주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장 ▶이성찬 제주4‧3희생자유족회 역대회장 ▶송시우 제주고등학교 교사 ▶라영숙 조천중학교 교사 ▶양가애 광양초등학교 교사 ▶김수열 (사)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고영철 (사)제주흥사단 대표 ▶문영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 후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호선, 4‧3평화‧인권교육 하반기 계획(안) 및 그 밖의 4‧3평화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4기 4‧3평화교육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계기로 제주4‧3을 바르게 이해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신 함양 및 평화‧인권의 가치를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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