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도민 아카데미' 교육 사업 일환

▲ 제주에너지공사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주민 수용성 확산을 위해 미취학 아동 대상 인형극/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Newsjeju
▲ 제주에너지공사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주민 수용성 확산을 위해 미취학 아동 대상 인형극/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Newsjeju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이하 ‘CFI’라 함) 주민 수용성 확산을 위해 미취학 아동 대상 인형극/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CFI 도민 아카데미 미취학아동 대상 연극/인형극 교육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도민 아카데미'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공사가 추진한 사업의 결과인 홍보물 “함께 만들어요, 탄소없는 섬 제주”를 원작으로 했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도내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연극/인형극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뜨거운 호응이 있음에 따라 당초 계획한 10개소에서 총 33개소로 확대하고 매회 미취학아동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CFI 제주 도민 아카데미 사업의 재원인 제주특별자치도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을 활용해 무료로 운영한다.

공사 황우현 사장은 “카본프리 아일랜드 연극/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함으로써 CFI 교육 효과가 극대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FI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세대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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