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 예정인 도시계획도로 구간. ©Newsjeju
▲ 확장 예정인 도시계획도로 구간. ©Newsjeju

제주시는 아라동 구산마을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아연로에서 구산마을 진입구간 170m 구간으로, 도로폭을 15m로 늘리게 된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지난 2017년 4월에 구산마을과 아연로 구간(중로2-1-102호선) 570m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 바 있다.

공사는 우선 올해 21억 원(공사비 5억, 토지보상비 16억)을 투입해 내년 12월 도로 개설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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