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모기 등 위해해충 증가 및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반과 민간전문소독업체 3개반을 편성해 주‧야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주거지역 주변, 하천,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이 이뤄지고 있으며,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살균 소독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방역민원 신고센터(☎064-760-6585)”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모기 등 위해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주민들의 제보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살균소독과 질병매개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개인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집주변 고인물 없애기, 음식물 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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