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을 찾은 안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단계적으로 경로당을 개방하는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jeju
▲ 경로당을 찾은 안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단계적으로 경로당을 개방하는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jeju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됐던 경로당이 오늘(27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 가운데 안동우 제주시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관내 경로당은 이날부터 실내를 무더위쉼터(오전 11시~오후 4시)로 개방하고 있다. 다만 한림읍, 애월읍 소재 경로당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방이 8월 3일로 미뤄졌다.

경로당이 단계적으로 개방함에 따라 제주시는 경로당 이용자 발열체크 및 기록, 경로당 내 사람 간 간격(최소1m) 유지 테이핑 표시, 격리공간 지정 여부, 시설소독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감염관리책임자(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제주시는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각 경로당에 한 명씩 참여자를 배치해 경로당 이용자 발열체크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로당을 찾은 안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단계적으로 경로당을 개방하는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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