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연동 하천에 비로 인해 물이 불어나 사람이 빠졌다. 소방당국 등은 현재 수색을 진행 중이다. ©Newsjeju
▲ 제주시 연동 하천에 비로 인해 물이 불어나 사람이 빠졌다. 소방당국 등은 현재 수색을 진행 중이다. ©Newsjeju

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주에서 사람이 하천에 빠져 소방당국 등이 수색을 진행 중이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연동 벽강하이본 인근에서 "사람이 하천에 떠내려 간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하천의 물길은 한라병원 인근을 지나 사수포구까지 이어져 수색 범위가 광범위하다. 

소방당국은 현재 115명의 인력을 동원해 하류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서고 있다. 또 소방헬기도 수색 지원에 동원됐다.

또 제주도 이중환 도민안전실장과 공무원 40여명도 수색에 투입돼 실종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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