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보건 나눔버스’ 운영
미활용 통근버스 활용 이동형 안전교육•보건서비스 제공… 향후 확대 방침

미활용 통근버스가 이동형 안전교육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최근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보건 나눔버스’(이하 ‘안전보건 나눔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안전보건 나눔버스는 미활용 통근버스를 이동형 안전보건 체험버스로 용도 변경한 것이다.

안전보건 나눔버스에서는 산업안전과 건설안전, 생활안전, 소방안전체험 등 각 분야 안전교육을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체지방분석기와 맥박수계, 자동혈압계 등 의료기기를 설치해 간이 건강검진과 보건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전보건 나눔버스는 현재 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 제주삼다수 찾아가는 안전보건 체험버스. ©Newsjeju
▲ 제주삼다수 찾아가는 안전보건 체험버스. ©Newsjeju
▲ 제주삼다수 찾아가는 안전보건 체험버스. ©Newsjeju
▲ 제주삼다수 찾아가는 안전보건 체험버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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