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현장의 의견 청취, 시정 반영 노력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지난 27일 서귀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일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사흘간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장방문(18개소)을 모두 마쳤다.

마지막 날 현장 방문은 제남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시설, 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등 5개소에서 이뤄졌다.

이날 아동센터 및 청소년시설 등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 등 청소년 자립 지원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회복지 현장 방문은 복지 종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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