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정비업체 44개소 대상 일제 점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관내 자동차전문정비업 44곳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행정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지도점검은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관리사업자 128개소 중 1차로 전문정비업(3급공업사) 4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의 안전성 담보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된다.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정비책임자 근무실태 △소화기 비치 여부 △도로 차량 방치 행위 등 자동차 및 사업장 내외 안전 관련 사항과 사후관리 의무 준수 여부 △공임단가 및 표준정비시간 게재 여부 등 서비스 이용 고객 불편 야기 사항을 우선 점검하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선 시정조치 및 주의요구를,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해 행정처분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춘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에 비례해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