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기범)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비대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효과가 떨어져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에선 지난 2월부터 집합교육 운영을 연기하고 사이버나 독서통신 등 비대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허나 교육 몰입도나 효과성 등에 한계가 드러나,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화상 플랫폼 등의 환경을 조성해 왔다고 전했다.

강의는 화상강의에 필요한 웹 카메라와 마이크 등의 장비를 갖춘 4개의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이곳에서 강사가 강의를 하면 교육생들이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강의여서 교육생들이 질문을 하는 등 온라인 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교육수료는 전체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했을 경우에 인정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실 접속 시 로그인 기록을 오전과 오후에 2차례 확인하거나 상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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