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
마주보며 고민을 이야기 하고 풀어나가는 오프라인 고민상담 프로그램 운영

제주청년센터가 심리 및 진로 등의 고민을 갖고 있는 제주청년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지원하는 ‘제주청년 고민상담 프로그램 - 고민 툭!’ 오프라인 상담을 내달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수요일에 운영되는 오프라인 고민상담은 전문 심리상담가와 청년이 1대1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상담 분야는 ▲진로고민(진로, 취업, 적성 등) ▲심리고민(자존감, 자기이해 등) ▲연인고민(이성, 커플, 청년부부 등) ▲대인관계고민(가족, 친구, 선후배 등) ▲이별고민(가족의 죽음, 사별 등) ▲기타고민(그 외의 고민) 등 청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주제로 심리전문가의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만 19세~39세의 제주청년이며, 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상담이 운영되고, 모든 상담은 비공개 및 무료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고민상담을 통해 청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심리고민, 대인관계 등으로 본인도 모르게 힘들어하고 있을 제주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청년센터는 이달 말 제주시 원도심인 천년타워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으며, 청년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 ‘제주청년 고민상담 프로그램 - 고민 툭!’ 오프라인 상담 포스터. ©Newsjeju
▲ ‘제주청년 고민상담 프로그램 - 고민 툭!’ 오프라인 상담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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