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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적십자봉사회(회장 강권희)는 지난 1일(토) 봉사회원과 다문화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염색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전통염색법을 이용해 이불과 손수건 등에 직접 감물을 들이고, 완성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권희 회장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제주의 전통염색 체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늘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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