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퇴·액비 이용 촉진을 위해 3개사업·13억 5800만 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지원 4억 7200만 원, 액비저장조 설치 지원 4억원, 친환경 액비의 농경지 환원 촉진을 위한 액비살포비 4억 86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3개사업에 16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8월 초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70,081천원(보조 40%, 융자 60%), 액비저장조 설치 지원사업 2억원(보조 70%, 자담 30%) 2개사업 잔여예산에 대해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시 희망하는 사업대상자는 사업공모기간에 각 읍․면․동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처리시설·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퇴·액비 이용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축산업을 구현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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