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매주 화.목요일은 현장속으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민생현장, 무더위 쉼터, 희망마을 등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길에게 길을 묻다! 화목한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의 ‘화목’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첫 글자와 시민과 행정의 화합․조화․융합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4일(화)에는 농업민생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오는 6일인 목요일에는 섬속의 섬 가파도와 마라도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첫 일정인 4일 영농조합법인 (주)시트러스를 방문했다. ©Newsjeju
▲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첫 일정인 4일 영농조합법인 (주)시트러스를 방문했다. ©Newsjeju

첫 일정인 4일에는 영농조합법인 (주)시트러스와 남원농협 유통센터, 남원읍 한남리와 의귀리 무더위 쉼터 총4개소를 방문했다.

김태엽 시장은 영농조합법인 (주)시트러스와 남원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직원 등을 격려하고, 최근 습하고 더운 날씨 등으로 순간의 방심이 안전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며 충분한 휴식을 병행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김시장은 한남리․의귀리 무더위 쉼터도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문화는 길 위에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서 만들어진다”며 “길 위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이후 복지시설, 침수피해지역, 물놀이시설 및 현안 마을 등 총114개소를 방문해 주민건의사항 269건을 수렴했다.

서귀포시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등은 자체 보고회 등을 거쳐 7일 이내 건의자에게 그 결과를 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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