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는 지난 4일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선면사무소(면장 현덕봉, 협의체 공동위원장)에서 민관통합사례회의를 겸한 8월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여름 내의 지원사업을 비롯해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 ▲건강한 우리집 만들기(방역사업) ▲표선백사봉사단 봉사활동(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나눔 희망뱅크(생필품 지원)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거동불편자 세탁 지원)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아울러 ▲청소년 어울림마당 드림업 지원사업(문화지원) ▲표선면의 ᄄᆞᄄᆞᆺ한 애기구덕(임산부 지원) ▲소원성취 프로그램 꿈은 이루어진다 등 ‘가족이 건강한 표선면’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상황을 검토했다.

김명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사회적 고립이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해 이들 계층의 위험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