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호 국회의원과 안동우 제주시장. ©Newsjeju
▲ 송재호 국회의원과 안동우 제주시장. ©Newsjeju

안동우 제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을 만나 제주시와 국회 간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6일 제주시에 따르면 안동우 시장은 오는 11일(화) 오전 11시부터 제주시청(본관 회의실)에서 송재호 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안동우 시장, 송재호 의원,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두사수항 정비사업(10억) ▲서부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20억) ▲제주보육원 개축공사(25억)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40억) 등 총 195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시급성을 건의하고, ▲짚 라인 등 레저스포츠 시설 허가관리를 위한 법령 제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재차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 노력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동우 시장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제주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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