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0년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없는 이용환경 조성 사업의 추가 공모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가지 사업으로 첫 번째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시설 이용환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유니버설을 담은 장애 없는 이용환경 조성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998년 4월 11일 이전 사용 승인된 건축물과 편의시설 설치가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연면적 300㎡이하)이다.

두 번째는 화재예방시설이 타 시설에 비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자동화재 탐지설비, 공기안전매트 등 장비보강과 실내건축 환경개선(방염도배, 방염 블라인드 설치 등)을 중심으로 화재에 대비한 '사회복지시설 소방시설 개선 지원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복지위생국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애 없는 이용환경 조성과 사회복지법인 소방시설 개선을 통해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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