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17곳 태권도장과 중·고등학교 지도자에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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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태권도협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태권도장 및 중·고등학교 지도자들을 위해 지원금을 쾌척했다. 

6일 도태권도협회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전달된 지원금은 총 6250만원으로, 지난 5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원금은 제주도내 전체 회원 태권도장 117곳에 각각 50만원씩, 중·고등학교 8곳의 선수단 지도자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된다. 

도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태권도장 장기 휴관 및 수련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졌다"며 "중·고등학교 선수단 지도자는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장 및 선수단 지도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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