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발효유, 스낵, 주스 등도 오름세, 신라면 600원서 650원으로 올라

지난달 부터 제주 삼다수 0.5리터 병 출고가가 8%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지방공사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부터 이처럼 삼다수 0.5리터병에 한해 출고가를 올렸다고 밝히고 있다.

이외에 라면과 발효유, 스낵, 오렌지주스 등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고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부터 농심의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은 각각 600원과 700원에서 50원씩 오른다는 것.

이외에 새우깡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양파링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오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야쿠르트의 발효유 '윌'도 1,000원에서 1,100원으로 값이 오른다는 것.

롯데칠성도 2,350원 하던 델몬트 콜을 2,600원으로, 웅진식품 '자연은' 오렌지주스도 22%가 오른 가격인 3,05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해태음료도 오렌지주스 값을 14%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도 7~8% 인상됐으며 까페라토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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