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방조달청과 함께 집합컨설팅 12일에 개최

▲ 제주도 내 벤처 및 창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벤처나라 입점을 위한 집합 컨설팅이 오는 12일에 개최된다. ©Newsjeju
▲ 제주도 내 벤처 및 창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벤처나라 입점을 위한 집합 컨설팅이 오는 12일에 개최된다. ©Newsjeju

제주지역 벤처 및 창업기업들이 조달청의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집합 컨설팅이 개최된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도 내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들을 대상으로 벤처나라 입점을 위한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처나라는 벤처 및 창업기업 제품들의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며, 이번 집합 컨설팅은 지난 7월 15일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첫 협력 사례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정보 부족이나 실적 등의 문제로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제주도 내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방조달청은 ‘벤처나라’ 입점을 위한 제출 서류부터 신청방법, 기술·품질평가 방식 등 각종 절차부터 실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까지 다양한 궁금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제주테크노파크에선 제주기업의 벤처나라 입점을 위한 신청서, 상품 설명서 등 필요서류 작성과 지원상담을 연결해 주는 ‘벤처기업 육성사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는 공공수요에 적합한 신기술, 융합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여 8월 안에 제주지방조달청에 추천할 방침이다.

이번 집합 컨설팅은 제주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또는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064-720-307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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