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1일 감귤명인 교육현장과 함께 남원2리 및 남원지역 무더위 쉼터 4개소 등 총 6개소를 현장방문 했다.

▲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감귤명인 활용 억대농가 육성 교육장을 방문해 오명한 레드향 명인과 교육생을 격려했다. ©Newsjeju
▲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감귤명인 활용 억대농가 육성 교육장을 방문해 오명한 레드향 명인과 교육생을 격려했다. ©Newsjeju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감귤명인 활용 억대농가 육성 교육장을 방문해 오명한 레드향 명인과 교육생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관광산업과 감귤산업은 서귀포시 경제의 핵심축”이라며 “감귤 명인이 직접 경험한 실증 내용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돼 감귤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뛰자”며 1차산업 분야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원2리 마을을 방문했다. 지역주민들은 남원지역에 감귤 하우스 밀집과 배수로가 없어 집중호우 시 주택, 농경지 피해 발생으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남원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021~2023년, 95억원) 등 침수피해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감귤명인 활용 억대농가 육성 전략사업은 비가림온주, 한라봉, 레드향, 성목이식 등 5개분야에 감귤명인 5명을 지정(‘19.12월)해 현재까지 15회 4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명인들이 직접 경험한 실증내용을 현장 및 문답형식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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