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조감도). ©Newsjeju
▲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조감도).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99억원(건축비 209, 토지매입비 90)을 투자하는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축공사를 발주했다.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내 문화시설부지에 연면적 약 6,089㎡규모(지상3층, 지하1층)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생활체육시설인 수영장(50m×8레인), 100명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돌봄센터, 다목적실 등이 있다.

서귀포시는 2018년 6월부터 사전 행정절차, 토지매입, 설계공모 및 건축설계 등을 실시했다. 이에 공용건축물 협의, 건설기술심의, 일상감사, 예비인증(장애물없는생활환경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등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을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및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해 주변 지역까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물론 침체되어 있는 도내 건설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및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해 주변 지역까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물론 침체되어 있는 도내 건설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시즌2”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사업 추가 발굴 등 서귀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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