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머핀 200개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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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주중앙고RCY 단원과 제주대학교RCY 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Newsjeju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2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주중앙고RCY(지도교사 김순영) 단원과 제주대학교RCY 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단원들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초코머핀 2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에 전달했으며, 노시천 인도주의 전문강사의 ‘생명을 살리는 1초의 따끔함, 헌혈’을 주제로 청소년 헌혈 교육을 받았다.

김수영 단원(제주중앙고 2)은 “친구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빵을 만들고 교육을 통해 헌혈의 소중함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 실천을 통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교육과 봉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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