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정철)는 지난 10일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복지상담의 날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여름나기를 위한 돗자리를 전달했다.

이번 용품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 CMS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복지상담도 병행해 실시했다. 

변정철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열악한 가정에 여름용품을 지원하게 됐으며, 물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날 복지상담은 코로나19 제주지역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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