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매생태공원~칠십리시공원, 안내 리본도 부착
서귀포보건소가 시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하루 7천보 걷기 코스 조성과 안내 리본 부착을 완료하고 매주 걷기 실천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하루 7천보 걷기 실천 코스는 지난 11일 조성을 완료했다. 실천 코스는 걸매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나무 등에 부착된 노란 안내 리본을 따라 천지연폭포 정망대를 거쳐 칠십리시공원 내 새섬 전망대에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짜여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이 코스를 걷다보면 칠십리시공원 내 천지연폭포와 새섬 전망대 등에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걸매생태공원 농구장에 집결하면 누구나 함께 걷기를 실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귀포보건소는 공원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민원이 자주 제기됨에 따라 코스 안내 리본을 부착하면서 ‘공원 내 전 구간은 금연구역이다’라는 내용의 분홍색 금연 안내 리본도 달아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고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7천보 걷기 코스 조성으로 많은 시민이 하루 7천보 걷기를 실천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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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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