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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난 12일 시청 제1청사에서 공무원과 민원인을 상대로 금연 캠페인 등 제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는 금연구역 사행시(금쪽같은 내 몸인데, 연기처럼 사라질라, 구십까지 살려면은, 역시 금연뿐이다.) “담배, 죽음의 지름길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등 자신들이 직접 만든 홍보자료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보건소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를 모집해 1~4회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5명 내외로 모집, 1기는 지난주 실시했고 2기는 이번 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를 유도하고 지역의 또래 대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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