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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읍장 현창훈)은 지난 12일 사계절 꽃피는 거리조성을 위해 하례1리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주동로 수농원 앞, 하례1리 마을안길 등에 맨드라미 40,000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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