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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20년도 2기 실전창업과정 과정(7월7일~8월13일)'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실전창업과정'은 창업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으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진행됐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마케팅, 브랜딩, 해외진출, 전략적 사고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 과정을 개설한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식 당일은 총 13팀 중 우수한 3팀에게 500만원 등 사업화 자금이 전달됐다. 

창업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받게 돼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고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 측은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료율과 우수 아이템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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